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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기부천사 청년 버핏의 추락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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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곰 조회 2,475회 작성일 2019-01-28 08: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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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 시험 후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아, 주식에 투자해 거액의 자산가가 됐고, 그 돈으로 장학금을 내는 등 꾸준히 이웃을 챙겨 '청년 주식왕', '청년 버핏'이라는 별명을 얻은 A씨(35). 하지만 얼마 후 그의 주식 투자 배경과 수익금 규모가 과장됐다는 사실이 인터넷 등을 통해 밝혀져 비판의 대상이 됐고, 결국 A씨의 이름과 선행은 사라져버렸다. 

...중략...

 
A씨는 논란 후 학위 취득 없이 학교에서 나온 뒤 강연, 기부 등 외부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최근까지 1년 이상 사실상 잠적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돈을 투자하는 식으로 건넨 이들이 더 있다는 진술이 있어, 조사를 진행 중이다"며 "하지만 아직 직접 피해 사실에 대해 진술을 하겠다는 피해자가 없고, 추가 고소하는 케이스도 없다. 전체 금액 규모나 향후 수사 과정 등은 아직 발표하기 이르다"고 했다.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32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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